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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이라서 행복한 일주일 '청년주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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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청년이라서 행복한 일주일 '청년주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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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열린 '청년주도 담론회 그래도 순천'. 순천시 제공 지난 18일 열린 '청년주도 담론회 그래도 순천'.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청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한 청년이라 행복한 '2023년 순천 청년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 16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2천여 명이 참여한 '2023년 순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22일까지 다채로운 청년주간 행사를 펼쳤다.

    기념식과 함께 이날은 유(학생)퀴즈대회, 가족공감프로그램 및 각종 체험존, 청년 창업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취업과 관련해 순천에 투자유치를 결정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순천의 중견기업인 '(주)파루인쇄전자'가 직접 부스를 운영해 청년들에게 기업채용 정보와 면접 방법 등을 컨설팅했다.
     
    외국인청년퀴즈대회 '유퀴즈딩동댕' 참여자 A(25세, 스코틀랜드)씨는 "비가 많이 와서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담당자의 꾸준한 설득으로 참여를 결정했다. 참여하지 않았다면 정말 아쉬웠을 만큼 재미있고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세대 연결 프로그램 '가족공감'에 참여한 조모(39)씨는 "평상시에 가족이 이렇게 함께 모일 일이 별로 없었는데, 같은 티셔츠를 입고 한마음 한뜻으로 다른 가족과 대항하여 게임을 하니 가족간 대화도 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변 친구들이 매우 부러워했다"고 말했다.
     
    21일 열린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 순천시 제공 21일 열린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 순천시 제공 
    이어 18일에는 장천노랑극장에서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가 주관한 청년주도 담론회 '그래서 순천'이 개최됐으며, 19일에는 브루웍스에서 지역청년 및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한 '2023 대한민국 인구포럼 in 전남-나 혼자 안 산다'가 열렸다.

    21일에는 순천시청년센터에서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45명이 참가한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가,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순천시청년센터에서 '청년희망아카데미&네트워크파티'를 열고 청년주간을 마무리했다.

    이원기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 주도로 기획한 청년 참여프로그램이라 준비하는 데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청년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논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계기가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주간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행사기획단과 함께했던 만큼 다양한 세대의 청년에게 딱 맞는 행사로 다채롭게 꾸밀 수 있었다"며 "청년주간 행사가 청년문화를 형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르는 이유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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