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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음성군,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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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제공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성군은 음성시장과 무극시장, 삼성시장 등 3개 시장에 7500만원을 투입해 노후 소화전함을 철거하고 호스가 항상 연결된 상태의 호스릴소화전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또 6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음성시장과 설성골목형상점가 가로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관조명 설치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음성군은 또 지난 6월 설성골목형상점가 노후전선 정비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 사업이 2회 추경에 반영되는대로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 상반기에는 대소시장 주 출입구 지주 간판 설치사업과 삼성시장 CCTV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기도 했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상권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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