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제공창원소방본부가 청년들의 안전정책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23일 성산구 창원과학체험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 청년 안전정책 토론회를 시작으로 2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와 청년공연, 특강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1부 행사는 "청년의 삶을 위협하는 다양한 안전 위해요소와 제언"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진형익, 성보빈 창원시의원과 김규태 문성대학교 교수, 박준용 창원시 청년정책 위원장, 조인우 CLAS 대표, 김덕현 미라클레어 선임매니저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창원대 공연팀과 창원시민뮤지컬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시설관리공단 하트세이버팀의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특별시연, 7개팀이 심폐소생술 무대경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KBS창원방송총국 심인보 아나운서를 초청해 '우리시대 청년의 도전과 창조 정신'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밖에, 청년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소통간담회와 퍼스널컬러 진단, 캐리커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청년 안전정책을 개최했던 창원소방본부는 올해 2회째 행사를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선하고, 실시간 유튜브 온라인 중계 등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청년들은 미래를 이끌어갈 꿈과 희망이다"면서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여러 행사를 개최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