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MEET 조직위원회 제공세계수소산업연합회(GHIAA)가 국내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2023'이 열리고 있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4차 총회를 열고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국제협력을 촉구하는 '서울 공동선언문'이 채택했다고 14일 밝혔다.
GHIAA는 미국·유럽연합(EU)·호주 등 수소 중심의 탈탄소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세계 21개국의 수소산업협회가 모여 지난해 5월 발족한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수소산업 협력 협의체다.
채택된 서울 공동선언문에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경직된 경제 상황 속에서 수소 경제의 미래에 대한 투자와 협력 확대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참여국 협회장들은 기술 개발과 인프라 확충 등 민관 파트너십 강화, 아프리카 등 저개발 지역에서의 수소 산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 청정수소 인증제도를 통한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2023년 연간보고서를 발간해 각국의 수소 정책과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