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신임 부대변인에 임명된 최지현 법률비서관실 선임행정관(왼쪽)과 김기흥 대변인실 행정관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임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대통령실은 10일 신임 부대변인으로 최지현 법률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김기흥 대변인실 행정관을 임명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두 분 모두 우리 언론인 여러분과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소통해왔고, 두 분 사이에서도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대통령실이 언론인 여러분 소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호사 출신인 최 부대변인과 KBS 기자 출신인 김 부대변인은 2021년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한 당시 캠프에 합류해 초기 공보를 담당한 원년 멤버다. 두 사람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도 공보를 담당했으며, 윤 대통령 취임 후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다.
최 부대변인은 "언론과 국민들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또 정확하고 빠르게 열심히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질문을 하는 위치에서 대답을 하는 위치로 바뀐 지 800일이 다 돼 간다"며 "더 겸손하게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