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선암자연휴양림. 김제시 제공전북 김제 선암 자연휴양림이 정식 개장을 앞두고 시범 운영한다.
김제시 금구면에 들어선 선암 자연휴양림은 방문자센터를 비롯해 숲속의 집(7동)과 야영장,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김제시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시설물과 보완 사항 점검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8월 말까지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선암자연휴양림 주변에는 모악산도립공원, 대율저수지 관광단지, 오봉리 편백숲, 금구명품길, 그리고 금수산성 등 자리해 있어 산림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전북 지역 자연휴양림은 국립 5개, 공립 9개, 그리고 사유 1곳 등이며 선암 자연휴양림이 완공되면 16곳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