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한 'KT OTT 씨어터' 특별 상영회에서 고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KT는 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KT 고객을 대상으로 'KT OTT 씨어터' 특별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KT OTT 씨어터'는 모바일로 즐기던 OTT 콘텐츠를 극장 스크린 및 이색 장소에서 제공하는 KT의 이벤트다. KT는 이날 행사에 250명의 가족 고객을 초청해 기념품 및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제공하고, 티빙의 '신비아파트 특별판: 조선퇴마실록'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공개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고객들이 '역시 OTT 보려면 KT'다 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KT OTT 씨어터'와 같은 특별한 OTT 시청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KT 고객을 대상으로 열린 'KT OTT 씨어터' 특별 상영회. KT 제공 한편, KT 초이스 요금제 이용 고객은 매달 티빙, 디즈니+, 넷플릭스 중 한 가지 OTT를 골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KT 모바일 고객이라면 조건없이 각 OTT마다 매월 1천원 할인되며, 4개 OTT를 모두 이용 시 최대 4천원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