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CS 문경캠퍼스 전경. GVCS제공글로벌선진학교 (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 ,이하 GVCS 설립이사장 남진석) 문경(교장 이명훈) GVCS가 2024년을 함께할 학생을 모집하기 위한 설명회를 오는 7월 8일 13시부터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헐버트 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GVCS의 남진석 이사장은 "미국에서 목회를 하면서 자신의 비전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유학생들을 만났는데 '영어'가 수단이 아닌 오직 '목적'으로 변질 되어버린 사실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면서 "동시에 IMF 사태를 통한 국제적 감각이 풍부한 뛰어난 언어 구사 능력을 가진 글로벌 인재에 대한 필요성으로 글로벌교육선교회(Global Education Mission)를 시작했고 이를 중심으로 설립된 학교가 바로 글로벌 선진학교"라며 GVCS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국내에는 경상북도 문경과 충청북도 음성에 캠퍼스가 설립되었으며, 해외에는 미국 메릴랜드 주 스코틀랜드에 캠퍼스가 있다. 아울러 세종시에는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문화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GVCS는 2003년 강원도 홍천에서 시작하여 2004년에 음성, 2011년 문경, 2015년 미국 펜실베니아에 이어, 2020년 GVCS 세종창의캠퍼스를 개교했다.
GVCS 입학설명회 배너. GVCS제공GVCS관계자는 "100억의 지구촌을 섬길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 캠퍼스와 세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캠퍼스를 구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축구와 야구 등 스포츠 인재를 동시에 양성하여 국위를 선양하고 세계인의 가슴에 감동을 주는 선수와 스포츠 외교관 전문인이 길러지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는 전 세계 지구촌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섬길 크리스천 인재를 양성하는 기독교 국제화 대안학교다. 2011년 개교 이후, 2013년에 경상북도 교육청으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는 다음과 같은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첫째, 기독교세계관을 기초로 구성한 교육과정과 신앙교육을 통해 이 세상 안에서 학생 개개인의 소명을 확인하고 삶의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있다.
GVCS 재학생들. GVCS제공둘째, 글로벌 선진교육을 통하여 글로벌 소통능력과 학업적 실력을 겸비한 지구촌을 섬길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민족정체성과 통일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교생 STEAM 교육을 시행하고 있고 2022년부터는 AI/IT, 바이오생명과학, 디자인 그리고 스포츠 분야의 전문성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트랙별로 집중하여 교육하고 있다.
셋째,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교육을 하고 있습으며 영성교육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과 관계능력 교육은 각 교실에서 그리고 생활관에서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입학설명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선진학교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