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남부지방 댐과 저수지 저수율이 평년을 상회하면서 영농기 용수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의 저수율도 각각 예년의 107%와 103%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3일 6월 전국 가뭄 상황 예·경보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영농기 마무리까지 가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이 104.7%인 363.3mm로 기상 가뭄 상황은 대부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농업용 저수지 전국 평균 저수율은 73.6%로 평년보다 높고 도별 저수율도 평년의 104.9%(전남)~128.1%(경남)으로 평년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전남·북의 '평림·섬진강댐'은 심각 단계, 경북의 '안동·임하댐·운문댐'과 충북의 '보령댐'은 주의 단계, 충북의 '대청댐'은 관심 단계로 여전히 가뭄단계 관리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6월과 8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고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정부는 영농기에 해당하는 올해 10월 말까지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지역별 강수량과 저수율을 상시 점검하고 국지적 물 부족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하천수를 이용한 양수저류와 직접급수 등을 통해 용수를 공급하는 등 용수 관리와 공급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균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5월부터 시작된 강수로 인해 머지않아 해갈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물이 많이 필요한 영농기인만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국민께서도 논물 가두기 등 영농기 가뭄대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