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제공대구 동구가 지역 식품 제조 업체 판로 개척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한다.
12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5주간 지역 업체에서 제조한 식품을 판매하는 실시간 온라인 방송이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송출된다.
대구 동구 라이브커머스는 매주 2회씩 총 10회 진행되며, 각 회차마다 다른 종류의 식품을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첫 판매 제품은 발효고추장이고 이후 김부각, 곤충가공식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식품유통 트랜드에 적극 대응하고 관내 식품제조업체 브랜드 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