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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디지털 취약 계층 위해 키오스크 체험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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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 디지털 취약 계층 위해 키오스크 체험존 운영

    중구청 정보화교육장에 설치된 키오스크 체험존. 중구 제공중구청 정보화교육장에 설치된 키오스크 체험존. 중구 제공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디지털 장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키오스크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키오스크 체험존은 중구청 정보화교육장에 설치됐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중구는 또 6월부터 '어르신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을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음식 주문(햄버거, 카페 등), 영화예매, 병원 접수 수납 등을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회계정보과(☎042-606-608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실생활 중심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위해 해마다 구민 디지털 역량 강화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기초 과정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앱 활용 교육 △키오스크 활용 교육 △한글 엑셀 등 컴퓨터 문서 활용 과정 △이미지 및 동영상 제작 등으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여러 강좌를 개설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구민들이 키오스크 체험존을 통해 디지털 장비 사용에 어려움이 없기를 기대한다"며 "정보화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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