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제공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나루초병설유, 도담유, 도원초병설유, 두루유, 새뜸유, 참샘유, 아이마루유(사립) 등 7곳을 '생존 수영 교육 시범 유치원'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시범 유치원의 내실 있는 생존 수영 교육을 위해 공사립유치원별로 총 3300만 원의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또 시범 유치원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운영을 지원하고, 예산 관리 및 집행, 현장 지원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생존 수영 교육 시범 운영을 통해 원아들의 기초 체력 증진은 물론 비상시 안전 대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