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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고향사랑기부금 2억원 달성…1500여명 동참



경남

    밀양시 고향사랑기부금 2억원 달성…1500여명 동참

    재경농협밀양향우회원 일동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배너. 밀양시 제공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배너. 밀양시 제공
    밀양시가 고향을 응원하는 향우들의 기부로 고향사랑기부금 2억원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밀양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은 1천513명에 이른다.
     
    기부금 2억원 달성의 주인공은 서울에 거주하는 지모 씨로 재경농협밀양향우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경농협밀양향우회 회원들은 힘을 합쳐 670여 만원의 기부로 고향 사랑을 표현했다.
     
    김종혁 재경농협밀양향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농협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향인 밀양시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향우회원들과 함께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경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억원을 달성한 기부자와 기부순번 1500번째를 달성한 기부자에게 굿바비 보조배터리, 굿바비 우산, 천연염색손수건의 경품을 보낼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미화 세무과장은 "많은 향우분들께서 밀양을 잊지 않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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