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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산업 육성 플랫폼 '애니랑 부산' 개소



부산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 플랫폼 '애니랑 부산' 개소

    옛 필름현상소인 동구 화신칼라 1~2층에 자리
    1층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2층은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 플랫폼

    '애니랑 부산' 내부 구성 모습. 부산시 제공'애니랑 부산' 내부 구성 모습. 부산시 제공
    부산의 한 옛 필름현상소가 애니메이션 콘텐츠 플랫폼으로 재탄생했다.

    부산시는 30일 오전 동구 옛 화신칼라 건물에서 '애니랑 부산' 개소식을 개최한다.

    애니랑은 부산의 옛 필름현상소인 화신칼라 1~2층에 자리했다. 먼저, 1층은 놀이와 디지털 체험, 학습 등의 기능을 담은 어린이 문화복합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애니랑 1층은 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신개념 독서 놀이터인 '들락날락'의 형태로 조성됐다.

    2층에는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을 위한 교육실과 그래픽 관련 취·창업 컨설팅 룸, 작품 전시 및 회의 등을 위한 공간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으로 만들어졌다.

    애니랑은 1층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2층은 주말과 공유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유일한 애니메이션 플랫폼인 애니랑 1층에 꾸며진 어린이복합문화공간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역 인재들이 애니메이션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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