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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송우빈'' 연기, 아쉬움이 크죠"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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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 "''송우빈'' 연기, 아쉬움이 크죠" (인터뷰①)

    • 2009-06-09 07:30

    [노컷인터뷰] 그룹 ''티맥스'' 래퍼로 돌아온 ''꽃보다 남자'' F4 김준

     

    원래 김준(25)은 래퍼다. 그런데 ''''래퍼'''' 김준보다는 ''''꽃보다 남자''''의 F4 ''''송우빈''''으로 먼저 알려졌다. ''''송우빈''''의 옷을 벗은 김준은 현재 3인조 그룹 ''''티맥스(T-MAX)''''의 래퍼로 돌아와 바쁘게 무대에 서고 있다.

    요즘 김준의 하루는 ''''송우빈'''' 시절보다 더 정신이 없다. ''''티맥스'''' 멤버로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 등지에서 공연도 했고 새 음반 작업도 하고 있다. 바쁜 시간을 보내던 중 시간을 쪼개 만난 ''''래퍼'''' 김준은 언제 ''''송우빈''''이었냐는 듯 겸손하고 진중했다.[BestNocut_R]

    ''''''''꽃보다 남자''''는 처음 연기를 한 작품이라 큰 욕심을 안 냈는데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종영을 한 것도 아쉽지만 제대로 연기를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도 커요. 좀 더 준비를 많이 할 걸, 좀 더 열심히 할 걸 하는 아쉬움이죠. 다음에 만약에 연기를 하게 되면 정말 연구를 많이 해서 아쉬움이 없게 할 생각입니다.''''

    김준은 이민호, 김현중, 김범 등 F4 멤버들 가운데 나이가 가장 많다. 맏형답게 드라마 종영 후에도 F4 멤버들과 연락을 취하며 멤버들을 다시 한번 뭉치게 했다. 그의 노력은 ''''F4 스페셜 에디션'''' 앨범의 발매로 이어졌다. ''''F4 스페셜 에디션''''은 F4 멤버들의 5년 후 이야기를 그린 외전 형식의 뮤직드라마. 케이블 채널 엠넷에서 시청자들을 만났다. ''''꽃보다 남자''''의 팬들은 이 뮤직비디오를 보며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매우 의미가 있는 앨범이죠. F4 멤버 전원이 이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 때문에 드라마 종영 후 오랜만에 다시 만났으니까요. 예전 친구들을 다시 만나 것처럼 정말 반가웠어요.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앨범을 발매하게 됐습니다. 팬들도 좋아해주셔서 다행이고요.''''

     



    김준은 앨범에서 ''''비워내기''''라는 노래를 가수 김조한과 함께 불렀다. 본업인 래퍼로 돌아가 실력 발휘를 한 것이다.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노래를 발표했다는 것 자체가 기쁨''''이라고 말하는 김준이다.

    연기자가 본업인 이민호와 김범도 이 앨범에 참여하며 직접 노래를 불렀다. 이민호는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을, 김범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했다. 가수인 김준은 이들이 녹음을 할 때 많은 조언을 해 줬다.

    ''''민호와 범이는 음반 녹음이 처음이라 생소해 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런저런 조언을 해 줬죠. 사실 드라마 촬영장에선 제가 민호와 범이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전 연기가 처음이라 정말 아무것도 몰랐는데 두 사람의 조언 덕택에 어려움을 덜었죠.''''

    <인터뷰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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