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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음 달부터 신규 택시 26대 면허 공급



대전

    세종시, 다음 달부터 신규 택시 26대 면허 공급

    인구규모에 맞는 택시증차로 시민불편해소 기대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황진환 기자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황진환 기자
    세종시가 택시 부족에 따른 시민불편해소를 위해 법인택시 12대, 개인택시 14대 등 총 26대의 택시 면허를 신규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법인택시 12대 신규 면허는 택시업계 평가결과 등을 반영해 지역 업체인 △행복택시(3대) △큰누리택시(3대) △세종운수(3대) △한일여객(1대) △웅진택시(2대) 등 5곳에 면허 배분을 완료했다.

    개인택시는 신규면허 발급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규정'에 따라 지난 3월 6일 대상자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신청서 접수, 예비순위 공고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신규로 면허를 취득한 개인택시운전자와 법인택시회사는 운송 개시 신고 등 절차를 거쳐 다음 달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면허 공급으로 세종시 택시 면허는 총 412대에서 438대로 증가했으며, 시는 택시공급 부족에 따른 시민불편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26대의 신규 택시면허 배분은 인구규모에 맞는 택시증차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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