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주여자고등학교 조정부가 최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
충주여고 김찬희(3학년) 선수는 이번 대회 여고부 싱글스컬에서 8분 35초 8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주여고는 또 쿼드러플스컬과 더블스컬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학교 관계자는 "오는 10월 전남 장성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남은기간 체계적인 훈련으로 기량을 보완하고 팀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