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칩. 전남도 제공전남대학교와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를 포함한 광주전남 지역대학 연합이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반도체 공동연구소는 중앙정부의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교육용 장비를 구축하고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순천대 등 지역대학 연합의 반도체 공동연구소 최종 선정으로 44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선정으로 민선 8기 상생 1호 협력사업인 '광주전남공동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반겼다.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은 "우리 지역 교육과 산업을 위해 꼭 필요한 기반시설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호남권 반도체공동연구소가 광주·전남 상생 1호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사업 유치 등 지역 발전과 연계해 대학·지역 상생 체제 구축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반도체공동연구소가 선정돼 350만 시·도민의 간절한 염원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의 9부 능선을 넘었다"며 "광주시와 함께 모든 역량을 쏟아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