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제공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오는 20일 자녀 대입을 위한 학부모 진학엑스포를 개최한다.
'아이좋아 2023년 학부모 진학 엑스포'는 오는 20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남산고에서 열리며 도내 중고등학교 학부모 2천명이 참석한다.
설명회 참가는 9일(화)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엑스포 제1관 진학 상담관은 15개 부스에서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관련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교사들이 맡는다.
제2관 대학별 상담관(14개 대학)은 대학 입학 관계자가 대학별 전형, 학과 특징 등 대입에 궁금한 내용을 1회당 40분간 안내한다.
제3관 계열 특강관은 대학교 학과 교수의 특강으로 관광학, 의학 다중미니면접(MMI), 한의예, 항공학, 스마트제조융합, 보건계열(간호학) 학과의 입시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으로 학부모의 궁금점을 해소한다.
제4관 대입 설명회관(12개 대학)은 고등학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별 전형 특징과 지원 전략에 대해 대학 입학 관계자와 일대일 상담으로 진행한다.
제5관 전형 특강관은 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전형에 대한 최신 내용 중심으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안내하는 특강을 진행하여 자녀의 진학 준비에 도움을 준다.
제6관 고입 특강관은 경상남도교육청 고교학점제담당, 고입담당, 진로담당 장학사가 맞춤형 고입 준비 방안을 설명하고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중학교 생활과 진로 탐색 방향을 제시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다양한 주제관에서 진학 전문가와 효율적인 소통으로 자녀의 진학 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와의 진학 협업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