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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안전은 '드론'이 담당…안전·응급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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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안전은 '드론'이 담당…안전·응급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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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드론관제센터. 정원박람회 조직위 제공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드론관제센터. 정원박람회 조직위 제공 
    개장 한 달 차에 접어든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각종 안전을 위한 드론이 활용되면서 드론이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박람회장이 도심까지 확장되면서 그 규모만 해도 193ha에 달해 국내 최초 드론을 이용한 항공 관제를 실시하는 등 드론을 이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드론은 어떠한 장애 없이 상공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 가장 먼저 도달하는 드론은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종합상황실로 중계하고 이후 안전요원이 목걸이형 카메라(웨어러블캠)를 착용해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다시 한번 상황실로 송출해 응급여부를 결정한다.
     
    응급 환자 이송이 필요한 경우 드론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 등 교통 정보를 파악해 이동 경로를 결정하고. 안전요원도 이에 맞춰 각 위치에서 응급 이송로를 확보하는 등 드론이 사건발생 초동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지휘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미아 발생 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주변을 정밀수색하고 있으며 음주자를 찾아 사전에 큰 사고를 예방하는 등 박람회장 내외부의 다양한 긴급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관규 이사장은 "하루 최다 19만 명이 박람회장을 찾는 상황에서도 원활한 교통흐름과 함께 안전한 행사를 치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드론 등 첨단기술을 이용해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거쳤기 때문" 이라며 "이를 통해 현장상황에 맞게 차량들을 각 주차장에 적절히 배분하고 있으며, 실제로 연일 대규모 관광버스 행렬에도 드론, 지능형 교통시스템, 숙련된 교통·주차요원들이 콜라보를 이루며 안전사고와 교통대란 없는 박람회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장 공역(동원, 서원, 오천그린광장 등)은 다중 인파가 모이는 장소임을 감안해 지난달 6일부터 박람회장 종료 시까지 조직위에서 승인한 드론외에는 개인용 드론을 운항할 수 없는 비행 금지 공역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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