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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마는 로봇 등장…부산국제기계대전 다음 달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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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밥 마는 로봇 등장…부산국제기계대전 다음 달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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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친환경 제조 혁신과 디지털 기술 융합' 역대 최대 규모

    2021년 5월 벡스코에서 열린 제10회 부산국제기계대전. 부산국제기계대전 사무국 제공2021년 5월 벡스코에서 열린 제10회 부산국제기계대전. 부산국제기계대전 사무국 제공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이 다음 달 16일부터 나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제조 혁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역대 최대인 28개국, 453개 업체가 1742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스마트 제조에 필요한 로봇과 디지털 기술, 3D 프린팅, 자동화 설비를 선보인다.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공장,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미세먼지·에너지 저감 장치 등을 전시하며 기계산업의 미래와 친환경 제조 혁신 방향성을 제시한다.
     
    로봇이 핸드드립 커피와 김밥,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카페가 문을 열어 미래 식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주최기관인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은 부산뿌리혁신공동관을,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은 부산디지털금형특별관을 연다.

    스마트 제조 엔지니어링 콘퍼런스,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장기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제조업 종사자의 애로 사항을 상담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원스톱 지원센터도 운영한다.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성기인 이사장은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앞당기고 수출 증대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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