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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선정…4년 연속



경남

    창원시,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선정…4년 연속

    창원특례시의 이야기 담은 미디어파사드 '빛의 대장간' 구축 예정

    창원시 제공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경상남도 '2023년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공모에 4년 연속으로 선정돼 국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화된 프로그램과 연계해 관내 기업을 지원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비 1:1 매칭으로 총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창원특례시의 스토리를 담은 미디어파사드'를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내년에 선보이게 된다.

    선정된 업체는 창원시 관내 '비앤디스튜디오'(대표 박해욱)와 '스테이앳홈'(대표 소재은)이며 지난 2022년 창녕 문화재 야행 미디어아트 '술정리동 3층석탑'과 창동예술촌 특별전 '인 메타 월드'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에 진해 현감 이제마의 사상의학을 소재로 한 웹툰과 영상을, 2021년에 한국 최초의 어보 '우해이어보'를 애니메이션과 그림책으로 재탄생시켰으며 2022년에는 창동예술촌 메타버스를 구축했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현재 창원아트그라운드의 미디어파사드에 시민분들의 반응이 좋으며, 문화생활에 대한 수요가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창원만의 고유한 스토리를 담은 미디어아트를 통해 창원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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