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연동마을축제 카드뉴스. 경주시 제공경북 경주시는 4월 14일 감포읍 연동어촌체험마을 앞 광장에서 '제1회 함께해(海)요 연동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지역협의체가 주관해 연동항과 연동어촌체험마을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과 상인들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관광객과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물고기 맨손빨리잡기를 비롯한 체험행사와 지역특산물 판매, 물고기 즉석 손질 등의 어부장터가 있다.
부대행사로는 푸드트럭, 잡화점 등 플리마켓과 버스킹, 비보잉, 가수 초정 문화공연도 진행한다.
주낙영 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연동마을을 찾아 어촌을 체험하며 삶의 행복과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