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주 기자오늘은 낮동안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아침에는 지역에 따라 다소 쌀쌀한 편이었지만, 낮에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고, 주말로 갈수록 날씨가 더 포근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7도로 시작해, 낮기온은 21도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내일 남부지방은 23~4도 까지 낮기온이 오르며 상당히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날씨는 맑겠지만 미세먼지를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은 대기 정체로 인해서 미세먼지가 축적되 공기질이 나쁠 것으로 보이는데요, 주말까지 뚜렷한 비소식도 없어서, 먼지농도가 해소되지 않는 곳이 많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때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지면서 주말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24도까지 오르겠는데요,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일부 남부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화재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셔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