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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시아 전기' 출격 D-2 "누구나 쉽게 본연의 재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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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넥슨, '프라시아 전기' 출격 D-2 "누구나 쉽게 본연의 재미를"

    핵심요약

    프라시아 전기 30일 출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MMORPG 표방
    상위 유저 전유물이던 거점 점령·보스 사냥 접근 제약 낮춰
    '파밍' 재미 위해, 직접 플레이 해야하는 장비 제작 시스템
    스탠스·스킬 커스터마이징부터 자유 거래 교역소 시스템도

    프라시아 전기의 필드 사냥 모습. 넥슨 제공프라시아 전기의 필드 사냥 모습. 넥슨 제공
    넥슨의 PC·모바일 MMORPG 신작 '프라시아 전기'가 오는 30일 공식 출시된다.

    넥슨에 따르면 '프라시아 전기'는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결사(길드)'에 가입해 결사원들과 게임 속 월드의 거점을 공략하고 점령한 거점을 지켜내는 협동과 경쟁을 메인 컨텐츠로 갖는다.

    '프라시아 전기'는 높은 자유도 속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MMORPG를 표방한다. 기존 MMORPG에서는 거점이 소수에 불과해 상위 플레이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프라시아 전기에는 월드별로 21개가 존재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하나의 결사가 2개 이상의 거점을 소유하기 어렵게 만든 점도 특징이다.

    프라시아 전기의 거점. 넥슨 제공프라시아 전기의 거점. 넥슨 제공
    동시에 실시간 전쟁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거점전은 '에테르 상자'를 모아야 진행할 수 있게 했고, 하루 8시간 보호시간 설정도 가능하다.

    상위 유저의 보스 사냥 콘텐츠 독식 가능성도 낮췄다. 63개의 사냥터 보스, 17개의 영지 보스 등 다양한 난이도의 필드 보스들이 준비돼 있는데, 필드 여러 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해 큰 제약 없이 누구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플레이어들이 실제 물리적 이동이 필요한 필드를 함께 탐험하고, 전쟁 시스템에서 전략적 협동을 하며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프라시아 전기 월드의 모습. 넥슨 제공프라시아 전기 월드의 모습. 넥슨 제공
    또 직접 아이템을 획득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작업장·매크로 사용을 시스템적으로 최소화할 예정이다. 자동사냥을 가능하게 하는 '어시스트 모드'는 하루에 기본 10시간만 제공된다.

    플레이어들은 필드 곳곳에서 장비 파편을 획득하고, 획득한 파편을 '심연석'과 함께 사용해 완제품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데, '심연석'은 '검은칼'·'봉인전' 등을 직접 수행해야 얻을 수 있다.

    높은 자유도도 특징으로 꼽힌다. 모든 클래스는 각기 3개의 스탠스를 보유하고 있고, 스킬을 강화하거나 커스터마이징하는 '아퀴룬' 시스템이 포함됐다.

    프라시아 전기의 아퀴룬 시스템. 넥슨 제공프라시아 전기의 아퀴룬 시스템. 넥슨 제공
    '거래소', '교역소'에서 거래 가능한 아이템을 플레이어끼리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고, 교역소에서는 결사가 갖고 있는 자원과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다. 특히, 교역소에는 판매하는 결사의 이름이 나타나며 외교 관계가 거래에도 영향을 줘 교역도 전쟁의 일부로 포함시켰다.

    넥슨은 지난 2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28일부터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클라이언트를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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