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제공경남 양산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등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시험인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양산시에 따르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양산지원을 수행기관으로 해 양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규제 해결형 시험인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제품·기술의 국내외 기술규제 대응을 필요로 하는 지역내 중소기업이다. 지역 내 특화사업 지원과 신성장 동력 창출 위한 기업지원 활동 40개 기업, 113건을 목표로 기술규제 사전진단 컨설팅, 시험인증서비스, 인증획득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중소기업 인증획득 지원사업'의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인증 획득과 관련해 비용, 정보, 시간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서비스를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시험인증획득 지원을 필요로 하는 지역내 중소기업이며 국내인증 35개 사, 해외인증 5개 사를 목표로 인증컨설팅, 시험분석, 성능평가, 기술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