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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선정



경남

    김해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선정

    김해시청 제공김해시청 제공
    경남 김해시가 환경부 주관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연계하기 위해 지자체, 충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의 유형을 찾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전기차 충전사업자인 ㈜이지차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0분 이내 어디서나 마음 껏 충전하자'는 주제로 공모 신청을 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해 시비 투입 없이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게 됐다.
     
    세부내역은 100kW 급속 충전기 4기를 포함한 504기의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함으로써 급속히 늘어나는 충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전기차 보급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해시는 4월 중에 민간사업자와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세부 설계, 부지사용 협약 등을 거쳐 8월까지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용규 기후대응과장은 "수송부문의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구매자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연차적으로 충전 기반시설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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