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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홀덤바 업주 입건



광주

    손님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홀덤바 업주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 박성은 기자광주 북부경찰서. 박성은 기자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손님을 흉기로 위협한 40대 업주가 경찰에 체포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홀덤바 업주 A(40, 남)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5시 10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손님 B(48)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우측 가슴에 상해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해 종업원을 나무랐고 이를 만류하던 B씨와 시비가 붙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말싸움이 격해지자 업소에 있던 흉기를 들고 와 B씨에게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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