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3일 문화제조창 본관 4층 한국공예관 회의실에서 집행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집행위원회는 모두 13명으로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는 비엔날레 준비현황 점검과 홍보‧마케팅‧국제교류‧행사 구성 등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비엔날레가 지난 성과들보다 더욱 알찬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집행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비엔날레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된 만큼 진정한 글로벌 행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 동안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사물의 지도 –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