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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사업 '5가지 테마' 구상



경남

    진주시,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사업 '5가지 테마' 구상

    핵심요약

    마스터플랜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진주시청 제공진주시청 제공
    경남 진주시가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22일 '월아산 국가(지방)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월아산의 자연환경과 숲속의 진주 산림복지시설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도시와 조화롭게 연결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사업비용과 효과를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용역을 맡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성종상 교수는 월아산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석산의 숲정원, 디지털 상상의 숲정원, 고요의 숲정원, 차오르는 숲정원, 숲정원 옴파로스 등 국가(지방)정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5가지 기본 구상, 중장기 전략과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 사업은 진주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미래지향적인 사업"이라며 "월아산은 1995년 4월 대형산불로 많은 산림이 소실되는 아픔을 겪은 후 많은 시민들의 노력으로 현재의 푸른 생명의 숲으로 재탄생한 만큼, 이제는 보편적인 산림복지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시민들에게 되돌려 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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