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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추경 예산안 심사 마무리



대구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추경 예산안 심사 마무리

    예결특위. 경북도의회 제공예결특위.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21일 2023년도 경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0조 9936억 원에서 7건 3억 9100만 원을 감액하고, 1건 3천만 원을 증액했으며, 특별회계 1조 6061억 원은 원안 가결됐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경북도내 상습 한해지구의 경우 농업용수가 부족하다며 예비비를 요청해 봄 가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축산물 종합유통센터건립사업은 사업 부지가 국도 확장공사 편입 사유로 전액 삭감되었는데 이는 사전에 충분히 예측될 수 있었던 부분이다"고 지적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후쿠시마 원전 폐수 방류에 대해 경북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시군 경계 지역의 축사로 인한 악취 문제를 환경부서 뿐만이 아니라 축산부서에서도 서로 잘 협의해 함께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욱 의원(봉화)은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 품목이 전국으로 70개 품목이 있는데 경북은 52개 품목에 불과하다"며 "농업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선희 위원장(청도)은 독도 관련 다수 사업이 본예산에 편성되지 않고 추경 예산에 편성된 이유를 물으면서 "추경예산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때 본예산에 편성되어야 할 사업들이 추경에 올라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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