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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학생들이 향토기업 제품 광고 제작



부산

    동서대 학생들이 향토기업 제품 광고 제작

    핵심요약

    '7년 전 나를 만났다'를 주제로 시원(C1)블루 광고 4편 선보여

    시원블루 광고 영상 스틸컷. 대선주조 제공시원블루 광고 영상 스틸컷. 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와 동서대학교 학생들이 '7년 전 나를 다시 만났다'를 주제로 공동 제작한 '시원(C1)블루' 광고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향토 기업과 지역 대학이 협력해 시너지를 낸 '산학 연계'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대선주조는 동서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과 함께 제작한 C1블루 영상 광고 4편을 지난달 24일부터 최근까지 대선주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상 광고는 꿈, 사랑, 열정, 도전 등 총 4편으로 만들었다. 대학생들이 아이디어 기획부터 장소·배우 섭외, 촬영, 편집 등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4편 모두 원테이크(촬영을 끊지 않고 한 번에 찍은 영상) 촬영 기법을 사용해 주제 일관성과 구도 안정감을 더했다. 7년 만에 리뉴얼 출시한 C1블루에 자신을 투영해 고단한 삶 속에서 추억을 통해 회복의 계기를 얻을 수 있도록 메시지를 구성했다.

    꿈·도전 편은 '이 허전함은 뭘까'라는 카피로 7년 만에 돌아온 C1블루를 마시며 치열했던 지난 삶을 추억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사랑·열정 편은 '다시 채우고 싶은 시간'을 앞세워 돌아온 C1블루와 함께 잃어버린 사랑과 열정을 채운다는 뜻을 표현했다.

    조우현 대표는 "이번 광고가 지역 기업과 대학이 각자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해 산학 연계 모범 사례로 기록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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