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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관광객 사로잡자…부산 유치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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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권 관광객 사로잡자…부산 유치 총력전

    중국 관광업계와 항공사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가운데)을 예방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 제공 중국 관광업계와 항공사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가운데)을 예방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해외 관광시장 회복기를 앞두고 중화권 관광 수요를 선점하고자 전방위적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가고 싶은 부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중국 주요 관광업계와 항공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열었으며 부산 봄꽃 콘텐츠를 활용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중국 웨이보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댓글 이벤트로 부산 관광 기념품을 제공하고, 부산 봄꽃 테마 커피를 개발·판매 중이다.

    이달 홍콩 대형 쇼핑몰에서 열리는 'Travel like a local' 로드쇼에 참가해 부산 관광 콘텐츠(해양스포츠, 미식 등)를 소개할 예정이다. 개별 여행객 유치를 위해 중국 유력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 취날, 대만·홍콩 클룩 등과 공동 할인 프로모션을 다음 달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 주요 4개 성급 TV 방송사가 다음 달 부산 관광 특별 취재를 위해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위상과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넘치는 부산의 매력이 중국 안방까지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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