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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개편안에 경제단체 일제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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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시간 개편안에 경제단체 일제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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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기업 업무효율 높이고 근로자들의 생산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 강제보다 노사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노동개혁 추진 점검 회의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노동개혁 추진 점검 회의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근로시간 개편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대해 경제단체들이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법 개정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자율적으로 다양한 보호방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추진돼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근로시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분기, 반기 등으로 확대할 때 총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정부의 개정안이 근로시간의 유연성과 노사선택권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근로시간 개정안은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아 온 낡은 법제도를 개선하는 노동개혁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또 "근로시간 유연화 조치가 산업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근로자 건강권 보호조치를 11시간 연속휴식보장 등 한두 가지 방안으로 제한하기보다 노사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조치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이날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연장근로 총량 관리단위는 현행 1주에서 월, 분기, 반기, 연으로 확대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근로시간 제도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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