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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소진공 대출받은 소상공인 상환기간 최대 4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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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기간을 최대 4년까지 추가 연장해주는 '집중관리기업'제도를 운영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업력 3년 이상 소진공 대출 원금 잔액이 합산 3천만 원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소진공은 "집중관리기업으로 지정되면 총 상환기간 일원화를 통해 채무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월 상환 부담액을 최대 65%까지 경감할 수 있는 '다중채무 1계좌 통합 상환 플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매달 1일에서 9일까지 소진공 지역 센터나 상생누리 홈페이지(https://winwinnuri.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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