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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 측 "사기 행각에 초상권 무단 사용…무관용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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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화 측 "사기 행각에 초상권 무단 사용…무관용 법적 대응"

    배우 정성화. CJ ENM 제공배우 정성화. CJ ENM 제공배우 정성화 측이 사기행각에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한 행위에 무관용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정성화 소속사 파크위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정성화 배우 권익 보호를 위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고, 명의 및 사진, 영상 등으로 초상권을 무단 사용하여 악질적인 사기 등에 이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파크위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1일 정성화의 팬들로부터 다수의 제보를 받았고, 확인 결과 카카오 오픈 채팅방 등에 주식 종목 추천·투자 정보 공유 등을 유도하는 사기행각에 정성화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을 발견했다.
     
    파크위드엔터테인먼트는 "사진을 조작해 다수의 시민을 현혹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해당 내용들은 정성화 배우와 전혀 상관없는 터무니없는 내용들이며 명백한 사기"라며 "선량한 시민들의 2차 피해가 없길 바라며, 당사 역시 법적인 모든 대응 과정에 합의 없고 선처 없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경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유사 사례로, 소속 배우를 사칭해 팬분들에게 개인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사례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칭 계정, 명의 및 사진 도용, 초상권 침해 행위에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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