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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단체 빠진 납품가 연동제 잘 될까?



기업/산업

    대기업 단체 빠진 납품가 연동제 잘 될까?

    핵심요약

    8일 '연동제 현장안착 TF'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동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TF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대기업 관련 협단체는 모두 불참했다.

    중기부 제공중기부 제공
    오는 10월 본격 실시되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앞두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연동제에 미리 참여할 '동행기업'을 9일부터 모집한다.

    동행기업으로 참여하는 위탁기업 또는 원사업자에게는 각종 지원 사업에 가점을 주고 동반성장지수 평가 실적에도 반영한다. 또한 1조원 규모의 금리감면 대출 등 16개 인센티브 등을 제공한다.

    중기부는 올해 말까지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을 6천곳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8일 '연동제  현장안착 TF'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동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TF에는 중기부와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 협단체, 삼성전자 등 7개 대기업, 신진화스너공업 등 7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나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대기업 관련 협단체는 모두 불참했다.

    경총과 대한상의 등은 납품단가 연동제 입법화 과정에서 반대 입장을 고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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