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전경.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는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음식업(일반음식점)·숙박업소로 오는 21일까지 원주시보건소 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일반음식점은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개방형 조리장, 조리장 타일 교체 △화장실 손 씻는 시설 등을, 숙박업소는 △건물 외부 도색 및 간판 △접객대 개방형 전환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한 뒤 원주시 지방보조금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업소별 최대 1천만원 한도로 소요금액 80%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