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연합뉴스'중통령'으로 불리는 중소기업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에 김기문 현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중기중앙회는 7일 제27대 중기중앙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 회장이 단독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오는 27일 치러지는 선거에서 선거인 과반수 투표와 투표인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중기중앙회장 '4선' 고지에 이르게 된다.
이날 후보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8일부터 27일까지 선거운동에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