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강성희 예비후보(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김용완 기자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강성희 예비후보가 민주노총 후보로 추천됐다.
진보당 강성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민주노총 전북본부 임시 운영위에서 자신을 민주노총 추천 후보(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로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강성희 후보는 "전주을 재선거에서 반노동 반민생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땀과 노동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노동존중 세상을 열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강성희 예비후보는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지회장 출신으로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이끌었으며 현재 택배노조 조합원이다.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민주노총 후보로 추천되면서 지역 내 진보 진영의 지지세 결집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