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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김연정 선수, 2022 KUSF AWARDS U-리그 최우수상 수상



대구

    경일대 김연정 선수, 2022 KUSF AWARDS U-리그 최우수상 수상

    2022 KUSF AWARDS U-리그 최우수상 수상자인 경일대 김연정 선수. 경일대 제공2022 KUSF AWARDS U-리그 최우수상 수상자인 경일대 김연정 선수. 경일대 제공
    경일대 여자 배구부 김연정 선수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주관 '2022 KUSF AWARDS'에서 U-리그 최우수상을 받았다.
     
    'KUSF AWARDS'는 각종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학업에 열중해 학생 본연의 의무까지 충실히 이행하는 학생 선수와 이런 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지도자에게 주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김연정 선수는 "이 상은 혼자 힘으로 받게 된 것이 아니고,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감독님과 교수님들, 그리고 지난 시즌에서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한 동료들의 덕분"이라고 전했다.
     
    김 선수는 학창 시절 배구선수로 활동했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배구를 시작했으나, 대학에 진학하며 잠시 코트를 떠나 일반 학생으로 다른 대학에 다니던 중 경일대가 여자 배구부를 창단하자 편입했다.
     
    한편, 2022년 창단한 경일대 여자 배구부는 지난 리그 무패 행진을 거듭하며 U-리그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김 선수는 "올해가 대학생 선수로서 마지막 시즌인 만큼 꼭 2연패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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