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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KT, 장성군·농협과 손잡고 스마트 농업 발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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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전남전북고객본부와 장성군, 농협 장성군지부가 지난달 31일 장성군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 전남전북고객본부 제공   KT 전남전북고객본부와 장성군, 농협 장성군지부가 지난달 31일 장성군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 전남전북고객본부 제공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지난달 31일 KT 전남전북고객본부가 장성군, 농협 장성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성군의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농업은 IC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팜(smart farm)에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의 초고속 인터넷의 농가 보급이 탄력을 받게 됨에 따라 장성군의 포도, 딸기 등 전략 품목에 대한 스마트 팜 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게 되었다.
     
    KT는 이날 협약으로 첨단 자동화 시스템 구축 및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지원이 이뤄지면서 스마트 팜 확대는 물론 도난 방지를 위한 CCTV 설치, IT 인프라 확보와 더불어 농촌의 통신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전남전북고객본부장 김진철 상무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농촌의 초고속 인터넷 사각지대 해소와 통신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스마트 팜 보급과 확산을 통해 장성군이 앞서가는 일류 농업을 실현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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