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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남부 설연휴 교통사고 전년보다 3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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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남부 설연휴 교통사고 전년보다 34% 감소

     

    경기도, 100만㎡ 미만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부여 건의


    경기도는 수도권 광역지방자치단체에도 100만㎡ 미만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줄 것을 시도지사협의회와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3일 발표한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서 비수도권 지자체에 100만㎡ 미만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부여하는 등의 시행령 개정을 올 상반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시행령 개정과 관련해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각종 개발사업 등에 제한을 받는 상황에서 그린벨트 해제 권한 위임까지 수도권을 차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입장입니다.
     
     

    이동환 고양시장 "본 예산 110억 삭감 재의요구권 행사 검토"


    고양시의회가 지난 20일 110억 원 가량을 삭감하는 내용의 올해 예산안을 의결한 데 대해 이동환 고양시장이 재의요구권 행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예산안 확정 관련 "시장 핵심사업이라는 이유만으로 민주당을 중심으로 민생예산 대부분을 자른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의회 민주당 측은 "지난해 갈등의 연장선상에서 민주당이 발목을 잡은 게 아니라 국민의힘 동의 하에 엄연히 시의회 차원에서 통과된 예산"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경기도, 특사경 소속으로 '동물학대방지팀' 신설


    경기도가 동물 관련 불법행위 대응·예방을 위해 '동물학대방지팀'을 신설했습니다.
     
    신설된 동물학대방지팀의 주요 수사 대상은 동물을 잔인한 방법이나 고의로 죽게 하는 행위와 정당한 사유 없이 신체적 고통이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 등입니다.
     
    경기도는 2018년 11월 특사경 수사 범위에 동물보호법이 포함된 이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동물 관련 불법행위 총 173건을 적발했습니다.
     
     

    "돈 왜 안 갚아" 지인에 흉기 휘두른 교사 검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현직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5시 50분쯤 수원시 영통구 자택에서 지인인 5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피해 남성과 술을 마시던 중, 자신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며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를 휘두르고 경찰에 자진 신고했습니다.
     
     

    경기남부 설연휴 교통사고 전년보다 34% 감소


    올해 설 연휴 기간 경기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50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76건에 비해 34.2% 줄었습니다.
     
    하루 평균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해 0.2명에서 올해 0.6명으로 소폭 늘었지만, 부상자는 121명에서 69명으로 42.9%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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