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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반

    시간되면 '수영', 돈 되면 '골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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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문체부, 2022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 발표
    규칙적 운동은 걷기, 보디빌딩, 등산, 수영 순
    시간되면 하고 싶은 종목 '수영' 1위
    동호회 가입은 '축구·풋살','골프'가 뒤이어

    스마트이미지 제공스마트이미지 제공
    우리 국민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하고 싶은 운동으로 수영을,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하고 싶은 운동으로는 골프를 첫 순위로 각각 꼽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7개 시도 만 10세 이상 국민 9천명을 대상으로 시행해 12일 발표한 2022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를보면, 우리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61.2%로 전년 조사보다 0.4%포인트 증가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주로 참여하는 운동은 '걷기(36.8%)', '보디빌딩(12.8%)', '등산(10.5%)' 순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수영'의 경우 실내 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년도 10위(4.0%)에서 4위(8.5%)로 뛰어 올랐다.

    골프 참여율도 2019년 5%에서 지난해 7.8%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가장 참여하고 싶은 운동은 '수영(9.3%)',금전적 여유가 생긴다면 '골프(16.2%)'를 가장 하고 싶은 운동으로 꼽았다.

    정규 학교체육 외 생활체육 강좌와 강습을 받아 본 종목에서도 '수영(22.6%)'이 1위를 차지했고, '보디빌딩(19.0%)', '요가/필라테스/태보(16.0%)', '골프(15.6%)' 등이 뒤를 이었다.

    체육 동호회(학교 동아리·스포츠클럽 포함) 가입률은 16.9%로 전년도 보다 3.4%포인트 올랐다.

    가장 많이 가입한 종목은 축구·풋살(18.4%), 골프(16.7%), 배드민턴(9.7%), 볼링(7.7%), 테니스(7.1%) 순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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