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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취업자 소폭 늘었는데 임시근로자·일시휴직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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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취업자 소폭 늘었는데 임시근로자·일시휴직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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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1월 부산 고용동향. 동남지방통계청 제공2022년 11월 부산 고용동향. 동남지방통계청 제공
    지난달 부산지역 취업자가 소폭 늘었으나 일시휴직자와 고용의 질이 상대적으로 낮은 임시근로자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2년 11월 부산시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부산 취업자는 169만 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7천명(1.6%) 늘었다. 지난해 4월부터 20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산업별로는 광공업(제조업)이 8천명(-3.6%),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1만 8천명(-2.8%) 각각 감소했다. 건설업은 2만 5천명(16.8%),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1만 5천명(6.8%) 각각 증가했다.

    비임금근로자는 40만 4천명, 임금근로자는 129만 2천명으로 집계됐다.

    비임금근로자는 1만 7천명(-3.9%) 감소했으며 이 중 자영업자는 9천명(-2.4%) 줄었다. 임금근로자는 4만 4천명(3.5%) 늘었다. 이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9천명(1.0%) 증가하는 데 그쳤으나 고용의 질이 상대적으로 낮은 임시근로자는 5만명(15.7%) 늘었다.

    일시휴직자는 2만 2천명으로 7천명(49.7%)이나 증가했다.

    고용률은 57.8%로 1.2%포인트 상승했으나 전국 17개 시도 중 여전히 꼴찌였다. 실업자는 4만 5천명으로 3천명(6.7%) 증가했고 실업률은 2.6%로 0.2%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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