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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시진핑 정상회담 中전문가 진단…한·중은 이사갈 수 없는 이웃



아시아/호주

    윤석열-시진핑 정상회담 中전문가 진단…한·중은 이사갈 수 없는 이웃

    핵심요약

    한반도 문제 전문가 랴오닝대 리자청 교수 '월간 중국' 인터뷰에서 밝혀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한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한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3년 만에 정상회담을 가졌다.
     
    한반도문제 전문가인 랴오닝대 리자청 교수는 중국 외문국 아이사태평양 커뮤니케이션텐서가 발행하는 한국어 월간지 '월간중국'과의 인터뷰에서 회담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한중관계의 여러 측면을 다뤘다며 이전부터 양국 정상의 교류 역사가 있고 총리 간, 외교장관 간 교류 등 각급의 교류 통로도 있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연말연시에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더해져 지난 날을 계승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한다는 의미고 갖고 있다며 두 정상이 많나 좋은 교제의 기초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리 교수는 향후 한중관계와 관련해 한국과 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이웃이자 경제적 상호 의존과 이익이 교차하는 공동체로서 동북아 지역과 글로벌 측면에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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