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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순시선, 독도 주변에 5일에 한 번꼴 출몰…조사 방해도 급증



국방/외교

    日 순시선, 독도 주변에 5일에 한 번꼴 출몰…조사 방해도 급증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 전경. 공동사진취재단경상북도 울릉군 독도 전경. 공동사진취재단
    일본 순시선이 최근 5년 동안 독도 인근 해역에 425회 출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해양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본 순시선은 독도 인근 해역에 2017년 80회, 2018년 84회, 2019년 100회, 2020년 83회, 2021년에는 78회 출몰해 5일에 한 번꼴로 나타났다. 
     
    특히 독도 인근 수산자원과 해양환경을 조사하는 우리 선박의 조사 활동을 감시하거나 방해하는 행위도 2017년 3건에서 2021년에는 15건으로 급증했다.
     
    이상민 의원은 "독도 인근 해양조사는 국제법과 국내 법령 등에 따라 이루어진 정당한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조사를 방해하고 공세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대한민국 영토주권에 위협을 가하는 만큼 영토주권 안정을 위해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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