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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우시산, '세이브 웨일' 서포터즈 발대



울산

    울산문화재단·우시산, '세이브 웨일' 서포터즈 발대

    '세이브 웨일(SAVE WHALE)' 서포터즈. 우시산 제공'세이브 웨일(SAVE WHALE)' 서포터즈. 우시산 제공
    울산에서 폐플라스틱으로 고통받는 고래를 구하기 위한 서포터즈 활동이 펼쳐진다.

    울산문화재단과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지난 24일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세이브 웨일(SAVE WHALE)'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문화기획과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울산시민 10여 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2022 울산고래축제(10월 13~16일)에서 고래모양 사물인터넷(IOT) 페트병 분리수거함을 활용한 환경 캠페인 기획, 고래축제 행사장 쓰레기 줍기, 친환경 고래 관광기념품 홍보, 업사이클링 고래체험 부스 운영 등의 활동을 한다.

    서포터즈는 울산문화재단의 '2022 울산문화도시 조성사업' 남구 시민참여형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되며, 울산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와 고래문화재단 등이 지원한다.

    우시산 변의현 대표는 "울산 고래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이와 동시에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으로 고통받는 고래를 구하기 위해 시민들이 머리를 맞댔다"며 "'세이브 웨일' 서포터즈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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