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올가을 부산을 오싹한 공포로 몰아넣을 호러 핼러윈이 부산을 찾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지난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59일간 좀비 퍼포먼스 '핼러윈 로열 가든파티'를 오픈하고 핼러윈 시즌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월드 부산의 메인 테마인 '마녀의 저주로 깊은 잠에 빠진 동화 속 왕국'을 배경으로 잠들지 않고 좀비로 변해버린 주인공들의 에피소드를 퍼포먼스 연기로 선보인다.
2m가 넘는 거대 좀비가 등장하고 포토타임도 준비돼 있다. 매일 저녁 7시와 8시 35분, 2회에 걸쳐 '가든 스테이지'에서 진행하며 화요일은 휴연한다.
가든 스테이지 앞 광장에 분위기부터 오싹한 분장샵을 운영한다. 다양한 코스튬 의상부터 직접 좀비가 돼 주변을 놀라게 할 특수분장까지 1만 원부터 3만 원대 별도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종합이용권 1매와 분장 1회권으로 구성한 '호러 핼러윈 패스'는 정상가 대비 약 20% 할인된 금액에 오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