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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 이어 전문대도 2025학년도 체육특기자 선발 때 '학폭' 반영



교육

    일반대 이어 전문대도 2025학년도 체육특기자 선발 때 '학폭' 반영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일반대학에 이어 전문대학도 체육특기자를 선발할 때 학교폭력 이력을 반영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문대학입학전형위원회에서 '2025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전문대는 2025학년도부터 체육특기자 선발시 교과성적, 출석뿐 아니라 학생선수 폭력 가해 조치 이력을 의무적으로 반영하게 된다.

    앞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도 2025학년도 일반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에서 체육특기자 특별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필수적으로 반영하도록 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학이 입학정원을 일정기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한 '모집유보제'도 이번 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반영됐다. 

    또 대학들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성인학습자 등 평생학습 확대를 위한 정원외 전담학과를 운영해 학생을 모집할 수 있다.

    차등적인 교육적 보상이 필요한 사람을 선발하는 '고른기회 특별전형'의 지원 자격은 북한이탈주민,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 자녀, 자립지원 대상자까지 확대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2025학년도 전문대학 전형 일정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수시모집은 2차까지 운영하고 정시모집의 경우는 한 차례만 실시한다.

    이번 기본사항과 주요 특징은 전문대학 포털-프로칼리지와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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